발표 리허설을 하면서 시간을 쟀다. 전체 10분이라는 건 아는데, 파트별로 얼마나 걸리는지는 랩타임을 찍어야 보인다. 도입부에 3분을 쓰고 있었다는 걸 스톱워치로 확인하고 나서야 구성을 다시 짰다.
랩타임이란
스톱워치를 멈추지 않고 중간 지점의 시간을 기록하는 기능이다. 전체 경과 시간은 계속 흘러가면서 구간별 소요 시간을 따로 볼 수 있다.
예시 5km 달리기에서 1km마다 랩을 찍으면
랩1: 5분 20초 / 랩2: 5분 35초 / 랩3: 5분 10초 / ...
어느 구간에서 페이스가 떨어졌는지 바로 파악된다.
스톱워치 활용 사례
운동 인터벌
HIIT(고강도 인터벌) 운동에서 30초 운동 + 10초 휴식 사이클을 측정할 때 랩을 찍으면 각 세트 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발표·면접 연습
전체 시간도 중요하지만, 항목별 소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자기소개 2분, 경력 설명 3분, 질의응답 5분처럼 파트를 나눠 랩을 찍으면 시간 배분을 조정하기 쉽다.
요리·실험
반응 시간, 발효 시간, 조리 시간처럼 정해진 시간을 정확하게 재야 하는 상황에서 밀리초 단위까지 측정된다.
작업 속도 비교
같은 작업을 두 가지 방법으로 해보고, 각각 얼마나 걸리는지 재서 비교하는 데도 쓸 수 있다. A 방식 2분 30초, B 방식 1분 45초처럼 수치로 나오면 판단이 명확해진다.
스마트폰 기본 앱 vs 웹 스톱워치
| 항목 | 스마트폰 기본 앱 | 웹 스톱워치 |
|---|---|---|
| 접근성 | 앱 실행 필요 | 브라우저 탭으로 바로 접속 |
| 화면 크기 | 작음 | 모니터 전체 활용 가능 |
| PC에서 사용 | 불가 | 가능 |
| 랩타임 공유 | 캡처 필요 | 복사·다운로드 가능 |
PC로 작업하면서 동시에 시간을 재야 할 때는 온라인 스톱워치를 브라우저 탭에 띄워두는 게 편하다. 랩타임 기록이 리스트로 쌓이니까 구간별 시간을 나중에 돌아보기도 좋다.